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지난달 30~31일 지리산에서 ‘2015년 한마음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대보그룹 공채 7기 신입사원을 비롯해 대보건설·대보실업·대보정보통신·대보유통·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의 본사 근무 전 직원과 현장·사업소 주요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리산 중산리에서 시작해 법계사·천왕봉·장터목·백무동을 거치는 총 13km, 12시간 거리의 장거리 코스를 완주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체력에서 시작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6월 창립기념일 10km 마라톤 △10월 지리산 종주 △점심시간 계단 이용 △비만 직원 특별 관리 등 임직원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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