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사단법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파트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
이번 KS-CQI 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38개 업종, 137개 기업 및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전화 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해당 기업·공공기관의 콜센터 품질을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2007년 건설업계 최초로 ‘고객센터 대표전화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대한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사 CS센터와 전국 5개의 지역센터에 약 130여명의 직원을 배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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