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가 최근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분양한 신금호자이 (25대1), 왕십리자이 (11대1), 서울숲리버뷰자이 (25대1), 마포자이3차 (6대1) 등 서울 재개발·재건축에서 초강세를 이어갔다.
광명역파크자이2차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총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858명이 몰려 평균 27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4가구만 공급되는 전용면적 124㎡타입에 501명이 청약 접수해 125대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오피스텔도 15~16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해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6㎡A 타입은 92실 모집에 1,762명이 몰려 19대1로 마감됐고, 36㎡B타입은 23실 공급에 1,452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63대1을 기록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7일 발표 및 17~18일 계약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co.kr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1순위 청약서 전 타입 마감
입력2015-12-17 13:39:28
수정
2015.12.17 13:39:28
이재유 기자
평균경쟁률 아파트 27대1, 오피스텔 12대1 ‘성황’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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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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