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되는 내용은 과학주제 학습콘텐츠 3,500여 건과 자연사 정보 3,000여 건으로, 이용자들은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구성된 학습콘텐츠를 활용, 공룡, 컴퓨터, 수의 역사 등 11개 분야의 학습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고, 전국 과학관의 전시정보와 연계하여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자연사 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기구의 표준체계에 따라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160만여 건의 자료 중에서 엄선했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 모바일 검색엔진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대표 포털사이트에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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