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일선에서 가지는 애로 및 상담요청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온라인상에서 신속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체계를 신규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컨설팅 지원 분야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무 등 총 여덟 가지이며, 변호사를 비롯해 노무사, 세무사, 변리사 등 9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무료로 도움을 주게 된다.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라면 언제든지 경기중소기업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 접속해 종합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중소기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의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전문가 무료 컨설팅 서비스가 온라인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며 “중소기업들의 서비스 이용률 및 만족도 모두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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