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리틀야구부원 30명이 참가한다.
에어부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호는 이 자리에서 리틀야구부원과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야구 멘토링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에어부산 야구단도 동참했다.
에어부산은 이대호 선수가 기증한 야구용품과 에어부산 야구단의 우승 상품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강서리틀야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와 야구선수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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