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1일 ‘e편한세상 동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e편한세상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은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0~137㎡ 총 1,526가구 규모다. 일부 세대에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테라스와 펜트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다.
e편한세상 동탄은 단지 인근에 무봉산과 리베라CC, 화성상록GC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어린이집(예정)과 유치원(예정)이 들어서고 초·중학교(예정)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인 드롭오프존도 설치된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이 있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를 채광이 좋은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공간효율성이 우수한 4베이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방과 침실의 천정고(2.45m)는 일반 아파트(2.3m) 보다 15㎝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에는 대림만의 특화 설계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혁신적인 단열, 차별화된 차음 기술과 오렌지 로비(일부 세대)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3일, 당첨자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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