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는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대두된 음악 시장의 폐단을 해결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양일주 벅스 대표는 “이번 결정은 공정한 음악시장 변화를 위한 벅스의 의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음악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 동안 지적돼 왔던 음악시장 폐단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업계가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벅스의 강점인 ‘슈퍼사운드’ 고음질을 지속 강화해 이용자의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Apple CarPlay’, ‘Apple Watch’와 같이 신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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