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상익 1兆엔 클럽 기업 2007년 5개로 늘듯 채수종 기자 sjchae@sed.co.kr 일본기업 가운데 연간 경상이익이 1조엔이 넘는 ‘1조엔 클럽’ 가입기업이 현재 3개에서 2007년에 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의 주간 경제전문지 다이야몬드는 최신호(25일자)에서 ‘대약진기업 랭킹’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이 잡지는 1조엔 클럽 가입 기업이 2004회계연도에 도요타자동차, 일본전신전화(NTT), NTT도코모 등 3개사에서 2007회계연도에는 NTT도코모가 탈락하고 도요타자동차와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NTT,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닛산자동차 등 5개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02년에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조엔 클럽에 가입한 도요타자동차는 2007년 순이익이 2조엔이 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입력시간 : 2005/06/23 16:1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