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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초대석] 산업기술재단은
입력2005-10-09 15:24:43
수정
2005.10.09 15:24:43
산학협력·인력양성 등 산업기술 발전에 한몫
한국산업기술재단은 국내 산업기술의 개발과 지원을 돕기 위한 인프라 구축 기관이다. 지난 2001년 3월 설립됐으니 겨우 4년 남짓 나이를 먹었다. 재단 출범에는 산업자원부 및 전국경제인연합회ㆍ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단체ㆍ기업들의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
국가 산업기술 발전에 대한 재단 역할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의 업무는 크게 산학협력ㆍ기술문화확산ㆍ이공계 인력양성ㆍ국제기술협력ㆍ기술정책연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교육체계 개편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학ㆍ기업 등의 산학협력 확산사업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대한민국기술대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등과 같은 전시행사를 통해서는 기술중심의 문화를 육성하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과 외국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기술 협력활동,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이공계 출신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인력 양성 및 활용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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