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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都-農교육격차 해소" 전원학교 110곳조성
입력2009-06-02 16:45:53
수정
2009.06.02 16:45:53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들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친환경 '전원학교'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가운데 110곳을 선정, 3년간 총 1,39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전원학교 육성계획'을 2일 발표했다. 전원학교는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한 학교 모델을 말한다.
전원학교의 교실에는 전자칠판, 디지털 교과서, IPTV 등이 갖춰져 학생들이 첨단 이러닝(e-learning) 환경 속에서 공부하게 된다. 교과부는 전원학교로 선정된 모든 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준별 영어학습, 체험중심 교육과정, 독서ㆍ인성교육, 학력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규ㆍ방과후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정 대상은 면 지역에 소재한 학생수 61명 이상 200명 이하의 초ㆍ중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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