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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미분양 노려볼까] 주부 체험단 설문

65%가 "교통여건 최우선 고려"


SetSectionName(); [알짜 미분양 노려볼까] 주부 체험단 설문 65%가 "교통여건 최우선 고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우리나라 주부들은 아파트를 고를 때 '교통여건'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피드뱅크가 내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 지난 9~10일 이틀간 서울 및 수도권 모델하우스 6곳을 둘러본 뒤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 전체의 65%(13명)가 '교통여건'을 꼽았다. '교육 환경', '자연 환경', '인근 편의시설', '지역 주민의 수준', '주변의 개발 계획', '분양가', '아파트 상품구성' 등은 각각 1명에 그쳤다. 이는 최근 들어 소득이 늘어나고 웰빙 바람이 불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교통여건 등 편의성이 분양계약에서 더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여건의 경우 지하철역이나 전철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주부들은 또 연말 아파트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전체의 55%가 '소폭 상승'을 예상했다. '보합'은 35%, '하락'은 10%에 불과했다.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고 바닥통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시장의 경우 침체돼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주부체험단의 90%이상이 주택 청약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지만 내집 마련 수단으로 신규분양을 고려하는 주부들이 많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 선호 브랜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보다 재무안정성이 높은 건설사의 브랜드가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 [알짜 미분양 노려볼까] 역세권·서울 접근성 좋은 '흙속의 진주' ▶ [알짜 미분양 노려볼까] 미분양 똑소리 나게 고르는법 ▶ [알짜 미분양 노려볼까] 주부들 65% "교통여건 최우선 고려" ▶ [분양 하이라이트] 용인 성복 I'PARK ▶ [분양 하이라이트] 송도 캐슬 & 해모로 ▶ [분양 하이라이트] 김포 한라비발디 ▶ [분양 하이라이트] 이수역 리가 ▶ [분양 하이라이트] 수원 장안 STX칸 ▶ [분양 하이라이트] 한남 파라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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