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을 좌우하는 눈이 항상 빨갛게 충혈돼 있다면 어떨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 안충혈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요소에 노출돼 있다. 안충혈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지만 스트레스와 매연ㆍ담배ㆍ컴퓨터ㆍ자외선 등으로 인해 안충혈 환자의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조금만 피곤해도 눈이 충혈되거나 특별한 증상 없이 항상 눈이 충혈돼 있다면 만성충혈 환자로 의심할 수 있는데 만성충혈 환자들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헬스 제작진은 안과전문의 김봉현 원장을 찾아 치아 미백처럼 하얗고 예쁜 눈을 만들 수 있는 '눈미백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 김 원장은 올해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미국 인명연구소 ABI가 발간한 '21세기 위대한 지성 2010년판'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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