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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공효진·신민아, 가을 스크린서 '3인 3색' 춤 대결
입력2008-09-11 19:08:10
수정
2008.09.11 19:08:10
김혜수·공효진·신민아, 가을 스크린서 '3인 3색' 춤 대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김혜수, 공효진, 신민아 3인의 톱여배우들이 올 가을 스크린서 3인 3색 춤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오는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모던보이'와 '미쓰 홍당무', '고고70'의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춤으로 가을 스크린을 달굴 예정이다.
먼저 1937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에서 비밀구락부에서 댄서로 일하는 의문의 여인 조난실 역을 맡은 김혜수는 스윙 댄스를 통해 관객을 유혹한다. 김혜수는 조난실의 팔색조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크랭크인 3개월 전부터 전문가에게 스윙 댄스를 교육 받으며 춤 솜씨를 갈고 닦았다.
김혜수의 스윙 댄스는 극 중 상대인 이해명(박해일)과 조난실의 첫 만남에서 선보여진다. 이해명이 조난실과의 첫 만남에서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스윙 댄스인데, 실제 이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박해일이 김혜수를 향해 계단을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디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후문. 김혜수의 뛰어난 댄스 실력에 박해일이 넋을 잃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미쓰 홍당무'(감독 이경미, 제작 모호필름)의 공효진은 코믹한 밸리 댄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공효진은 흥분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 홍조증을 앓고 있는 양미숙 역을 맡아 잘 추지도 못하는 밸리 댄스로 고교 시절 은사인 서선생(이종혁)을 향한 구애에 나선다. 서선생의 부인인 성은교(방은진)을 염탐하기 위해 그녀가 운영하는 밸리 댄스 학원에 등록해 몸부림에 가까운 밸리 댄스로 성은교와 대결을 벌인다. 평소 뛰어난 춤 솜씨를 자랑하는 공효진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엇박자 밸리 댄스를 소화하느라 애를 썼다는 후문.
문화적 자유를 박탈당했던 70년대를 배경으로 고고 열풍을 다룬 영화 '고고 70'(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의 주인공 신민아는 섹시 여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춤 솜씨로 보컬 역을 맡은 조승우와 함께 관중석을 들썩일 예정.
신민아는 고고 열풍의 중심에 선 댄서 미미 역을 맡아 70년대 당시 나이트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신민아는 최근 공개된 동영상에서 쌩얼에 트레이닝복의 편안한 차림으로 전문 댄서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춤에 열중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신민아 또한 영화 촬영에 앞서 3개월 이상을 춤 연습에 몰두해 지냈다. 영화의 안무 감독을 맡은 곽용근씨는 "춤에 몰두하는 신민아의 모습은 데뷔를 앞둔 신인 가수의 열정 못지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 가을 스크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매력적인 세 여배우의 '댄스 배틀'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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