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양하이라이트] 14일 창천동 쌍용 2차 청약
입력2005-12-11 16:24:25
수정
2005.12.11 16:24:25
15일 하남 풍산지구 첫 분양
올해 막바지에 들어선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화성 동탄 신도시 대우 푸르지오의 경우 32평형이 수도권 청약에서 42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평형별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한명도 청약하지 않은 단지가 나오기도 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7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청약률이 높아도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미 계약 분을 소진하기 어려워 초반 계약률에 귀추가 주목된다. 14일에는 서울 2곳에서 청약신청서를 접수한다.
쌍용건설은 마포구 창전동에 공급하는 쌍용스윗닷홈 2차의 청약신청서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15개 동에 25~45평형 총 63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건영도 강동구 성내동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건영캐스빌의 청약신청서를 접수한다.
15일에는 화성 동탄 신도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하남 풍산지구에서 동부건설이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다. 하남 풍산지구는 올림픽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환경으로 이미 주목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국민임대주택 3,100여 가구를 포함,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