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獨 통일 공로상에 부시·고르바·콜 수상
입력2005-05-03 17:07:37
수정
2005.05.03 17:07:37
[외신 다이제스트]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가 2일 독일 통일 공로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3명의 옛 국가 정상들은 내달 17일 미 군사기지가 있던 동ㆍ서독 경계선의 포인트 알파 기념관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제1회 ‘포인트 알파 상’을 수상한다.
포인트알파상위원회의 크리스티네 리베르크네트 위원장은 “이 3명은 독일 통일과 냉전 종식으로 역사적인 분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이 열리는 6월17일은 동독에서 공산정권에 반대하는 노동자 봉기가 일어났던 1953년 6월17일을 기념한 것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