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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직불금 국조' 1주일 연기 여야 합의… 부당수령 추정자명단 검토위해 임세원 기자 why@sed.co.kr 송광호(가운데) 쌀 직불금 부당수령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17일 국회에서 쌀 직불금 부당수령 명단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여야는 17일 정부가 제출한 쌀 직불금 '부당수령 추정자' 명단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청문회 등 국정조사 일정을 1주일씩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쌀 직불금 국정조사특위' 여야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이 협의한 뒤 브리핑을 통해 "감사원이 제출한 직불금 '부당수령 추정자' 명단이 오늘 오후 도착했으므로 명단 검토를 위해 국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오후 부당수령 추정자 28만명의 직업을 제외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가 담긴 파일을 국조 특위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이틀간 실시하기로 한 기관보고는 오는 25∼26일로, 청문회는 12월3∼5일로 각각 연기되고 12월10일 종합 기관보고에 이어 12일 특위 활동이 끝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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