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4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최규남(43) 보광창업투자 고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원장은 보광창업투자 고문, 이스트 게이트(East Gate) 벤처 투자회사 사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 및 기업경영 전문가로 활약해왔다고 문화부는 지적했다. 최 원장은 "게임산업이 세계 첨단 산업 중 하나인 만큼 기업의 사기를 살리고 세계 무대로 진출해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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