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서해안] 이동호 대우자판 대표 "사업 다각화로 2012년 재계 30위권 도약" “기업문화 혁신과 조직역량 강화로 외형은 물론 수익성 면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이룩, 오는 2012년에는 재계 30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동호(50ㆍ사진) 대우자동차판매㈜ 대표는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도약 2008, 새롭게 도약하자’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부터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주력 업종인 자동차 판매는 물론, 사업을 다각화 하고 송도 유원지 무비 테마파크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강한 인재가 강한 조직을 만든다’를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기업의 매출신장 및 수익성 증대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자판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영업직 사원들에게 고객 지향적 사고 및 영업활동을 체계화 하고 고객 중심적 새문화 창출을 이루는 최첨단 고객 차별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GM대우차 판매부문에서 얼마 전 판매가 재개된 경상용차 뉴다마스와 뉴라보, 하반기에 출시되는 라세티와 스테이츠맨의 후속 모델 등의 신차 효과로 좋은 환경이 기대된다”면서 “건설부문은 힘든 환경이 예상되지만 새 정부 들어 점진적으로 부동산 정책에 변화가 예상돼 지난해 보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회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같이 추진하는 무비 테마파크 건립사업이 본격화 되면 대우자동차판매㈜가 초 일류기업으로 나아가는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지도가 바뀐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송도 국제업무단지 주요 시설 단지 전체가 '그린빌딩 시범 프로젝트' 선정 '세계적 명품도시' 만들기 착착 진행 인천도시개발공사 김동기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 파라마운트 영화사는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 테마파크 '무비 테마파크 유치' 외국에선… 이동호 대우자판 대표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확정·공시 '현대제철이 당진 바꿔놨네' 규제에 발목 잡힌 인천경제자유구역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법인세율 인하등 투자 인센티브 절실 서산테크노밸리, "첨단 자동차 산업" 태안 기업도시, 관광·레저특구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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