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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노홍철' 신동훈, 연예계 정식 데뷔


MBC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제2의 노홍철이란 별명을 갖게 된 신동훈(사진)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한다. 신동훈은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이유주와 가수 에이프리즘이 소속돼 있는 프리즘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고 MC가 되기 위한 준비와 연습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동훈은 아직 미완성 단계지만 연예인 신동훈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일회성 웃음이 아닌 지속적인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훈의 연예계 데뷔 소식이 알려진 후 1만 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신동훈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동훈은 올해 초 MBC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해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편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헤이하치 머리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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