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주지훈-나한일, MBC 출연정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 주지훈(왼쪽)과 나한일(오른쪽)이 KBS에 이어 MBC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고 퇴출됐다. MBC 출연제한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두 사람의 방송출연 제한을 결정했다. 또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예학영과 윤설희 또한 규제 대상자에 포함됐다. 위원회 측은 “주지훈 나한일 등은 마약류 투약 및 밀반입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 입건되고 100억 원대의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며 “이에 출연제한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KBS 측으로부터 출연 금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KBS 측은 출연 금지 기간은 확정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자숙 정도 등에 따라 출연 금지 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지훈은 지난 달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주지훈은 모델 예학영, 영화배우 윤설희 등과 어울리며 2008년 3월께 2차례 정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한일은 대출 브로커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법률 위반으로 구속 기소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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