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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윈프리, 세계 최고 명사에
입력2005-06-17 17:47:12
수정
2005.06.17 17:47:12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미국 포브스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 100인’중 최고의 명사 자리에 올랐다. 윈프리는 지난해 TV쇼 진행 뿐 아니라 잡지 발행을 통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무려 2억2,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해 8,700만달러를 벌어들인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가 명사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영화배우 겸 감독 멜 깁슨은 3위로 내려앉았다. 포브스의 명사선정은 수입과 언론 및 인터넷상의 거명 횟수, TV 출연횟수, 잡지 커버면 등장 횟수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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