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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인 총 1,10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지원기회를 확대해주기 위해 9월(수시 1차)과 11월(수시 2차)에 두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수험생은 수시 1차 모집과 수시 2차 모집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수시 모집 원서접수는 9월8~13일까지 이뤄진다.
수시 1차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다단계 전형으로 2단계 면접이 있다. 논술ㆍ학생부ㆍ공인외국어성적ㆍ면접ㆍ서류 중심으로 평가하며 모두 다단계 전형으로 진행한다.
전공예약제로 선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은 학생부(30%)와 논술(50%), 구술면접(20%)이 반영된다. 외국어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은 공인 외국어능력인증시험 성적(50%)과 외국어 심층면접(50%)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70%)와 면접(30%)으로 선발한다. 수학과 과학에 우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글로벌과학인재 전형은 학생부(20%), 서류(30%), 면접(50%)로 선발한다.
특정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모범활동이 있는 학생이 지원 가능한 전형으로는 특기자 전형이 있다. 서류(60%), 면접(40%)로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의 모든 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결과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특히 수시 1차 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글로벌과학인재 전형, 특기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된다.
수시 2차 모집의 원서접수시기는 수시 1차와 동일하다. 가톨릭고교장추천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다만, 일반전형에서 논술 및 학생부 합산 성적이 우수한 모집단위별 상위 20%의 인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무관하게 합격자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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