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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서울 북 페스티벌' 개최 外

서울시는 다음달 8~10일 덕수궁에서 책을 주제로 한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는 '북 돋움-한권의 책, 꿈을 이루게 합니다'를 주제로 동화 속 이야기를 점토로 재현하는 점토세상, 네팔 등 빈민국 어린이를 위해 책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책장, 헌책을 나누는 벼룩시장,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고종이 연회를 즐기던 정관헌에서는 '뜨거운 여행'의 박세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를 집필한 박웅현, 방글라데시 영화배우 마붑알엄, 소설가 주원규 등 유명인사들의 강연회가 열린다. 관람 희망자는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bookfestival.co.kr)에 등록한 뒤 현장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홈페이지 미등록자는 덕수궁 입장권(1,000원)을 구매해야 입장 가능하다. `조잘조잘 DIY 분식집 & 카페' 문 연다 서울시는 10대 여성을 위한 자립훈련 매장인 `조잘조잘 DIY 분식집 & 카페'가 2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마포구 늘푸른여성지원센터 지하 1층의 차고를 리모델링해 총 53.8㎡ 규모로 지어진 이 카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0대 여성 6명이 여성자립공동체 `여성성공센터 W-ing'와 함께 음식재료 구입부터 조리, 서빙까지 매장 운영 전반을 맡는다. 지방자치단체가 10대 여성만을 위한 매장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또 지난해 9월 설립한`늘푸른자립학교'를 통해 위기에 처한 10대 여성을 상대로 기초교육과 학력취득지원, 생활경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 '어린이 안심서비스' 시범 운영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부터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어린이 안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 안심서비스는 책가방에 달린 송출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교문에 설치된 무선 자동인식기가 감지해 부모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구는 KT와 무상지원 협약을 맺고 내년 2월까지 수서·일원·개포동에서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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