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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연대투쟁 대책 논의, 공안·기획부장 검사회의
입력2009-11-05 18:08:54
수정
2009.11.05 18:08:54
대검찰청 공안부(검사장 신종대)는 6일 전국 공안ㆍ기획부장 검사회의를 열어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에 반발하는 노동계 연대투쟁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노조 등 양대 노총 산하 공공 부문 노조의 공공기관 선진화 반대 연대투쟁 및 노동계 동투(冬鬪)에 대한 대응방안, 내년도 지방선거사범 단속방안, 과학수사기법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공공 부문 투쟁을 비롯한 노사문제와 집단 폭력시위, 지방선거 등 공안 분야별 현안에 대한 대책이 주요 안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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