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주목! 알짜 분양단지를 찾아서'울산 8학군'에 대공원 인접 탁월한 입지역대 최고가에도 "청약 돌풍" 울산=곽경호 기자 kkh1108@sed.co.kr 현대산업개발이 최근 분양에 나선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웠다. 하나는 울산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3.3“㎡ 당 분양가격이 역대 최고가였던 점이다. 다른 하나는 최근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서도 경이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중견 아파트 디벨로퍼인 ㈜현진예건이 시행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총 886세대 규모로 건립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초 순위내 청약에서 총 1,051명이 접수해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울산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넘어서는 청약률을 보이기는 극히 이례적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청약 돌풍의 원인으로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타깃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500명에 이르는 사전청약자를 확보한 것이 이번 분양 성공을 이끌어낸 계기가 됐다고 업체측은 분석하고 있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450만원에 승인 받았지만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3.3㎡당 평균 70만원을 내리는 등 민간택지 아파트 고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높은 청약률로 이어진 것으로 관련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울산의 8학군이라 불리는 남구 옥동 생활권인데다 시청이 위치한 울산의 중심 타운과 2~3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춘 점도 매력으로 손 꼽힌다. 한편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6∼25층 12개동으로 132∼281㎡의 중대형으로 지어진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고려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했고 가구별 천정 높이를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보행로와 자동차 진입로가 완전히 분리된다. 주변에 울산대공원·문수월드컵경기장 등 각종 생활문화시설이 있고 이 일대에 향후 2,000여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된다.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동 이마트 울산점 인근에 개관했다. '농업벤처'에 희망있다 경북 '농업벤처' 6년새 매출 473% 급증 박광은 울산무역협회지부장 한임섭 한국애플리즈 대표 박관식 풍기특산물영농조합 대표 조현창 ㈜ 환경크린 사장 "세계 버스시장 주도 수출 메카로" 현대미포, 석유제품운반선 최고가 수주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역 친화마케팅 잰걸음" 가까워진 쓰시마 관광객 크게 늘었다 정기항로 개설 주역 백석기 상무 농협 울주신청사 신정동에 들어선다 23일부터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울산 '신세계안과의원' 울산, 골프장등 출입 체납자 차량 단속外 경남 테크노파크, 신성장동력 육성 앞장 경남테크노파크 송부용 기술혁신지원단장 '경남테크노파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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