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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4회 한ㆍ중ㆍ일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등 국제 관광 교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동아시아 대교류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대응 방안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중국과 일본의 관광 장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관광장관회의와는 별도로 한ㆍ중ㆍ일 3국 민간 분야의 관광 교류 장애요인 제거 방안 및 관광 교류협력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민간 차원의 관광포럼이 18일 오전 나고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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