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할까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제45회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발표됐다. 가장 주목받는 경쟁 부분은 TV드라마 부분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남자 신인연기상이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베토벤바이러스’의 김명민(사진), ‘에덴의 동쪽’ 송승헌, ‘일지매’ 이준기, ‘온에어’의 박용하 그리고 ‘바람의 나라’ 송일국이 선정됐다. 이 중 김명민과 송승헌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공동 수상해 논란이 됐었다. 연기력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명민과 스타성이 뛰어난 송승헌의 대상 공동수상으로 한동안 논란이 계속됐다. 그 때문에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두 배우 중 누구에게 최우수연기상이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론은 여전히 김명민의 손을 들어주는 듯 하지만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에덴의 동쪽’ 송승헌의 스타성도 여전하다. 또 ‘일지매’의 타이틀롤을 맡았던 이준기 역시 연기력과 시청률 모두를 인정 받고 있어 만만치 않은 라이벌로 꼽힌다. 한편, 남자 신인연기상에서는 KBS2TV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F4로 함께 활약중인 이민호와 김범이 나란히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김범은 ‘에덴의 동쪽’으로 각각 후보에 올랐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 거만하지만 순정파인 구준표 역을 맡아 ‘구준표 신드롬’을 만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범은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아역으로 등장,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힘있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엄기준, SBS ‘조강지처클럽’의 이상우, ‘태양의 여자’ 정겨운 등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올라 경쟁한다. 올해 45회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은 2월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11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 서울경제 'TOP 11' ◀◀◀ ▶ 화끈한 빅매치… 설연휴가 즐겁다 ▶ "가뜩이나 안 팔리는데…" 車업계 깊어지는 시름 ▶ '점당 100원 고스톱' 무죄일까? ▶ 삼성전자 사상 첫 분기 적자 '쇼크' ▶ 땅값 10년만에 '뚝'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 워크아웃 조선사 '바늘방석' ▶ 글로벌 휴대폰 시장, 삼성·LG전자만 웃었다 ▶ 휘발유값 급등… 서울 ℓ당 1,500원 육박 ▶ 토지거래허가구역 대폭 해제… 투기우려 사라졌나 ▶ 잘나가는 현대상선 '해외로 진출' ▶ 그린에너지 최대 수혜··· 두산중공업 강세 ▶▶▶ 연예기사 ◀◀◀ ▶ 최자-한지나, 사귄지 1년만에 결별 ▶ 김명민,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할까 ▶ 농구스타 서장훈-오정연 KBS아나 '핑크빛 소문' ▶ 국제결혼 이미영 남편과 헤어졌다 ▶ 고현정 "얼굴 조금 고쳤다" 깜짝 고백 ▶ 영화 '너는 내 운명' 주인공들 왜 이혼? ▶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복제했을까 ▶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1주기 맞아 재개봉 ▶ 신정환 방송중 욕설 파문… 누구에게 "XXX" 욕했나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