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농협안심축산은 지난 21일 오전11시 빈곤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서는 이제훈 회장, 탤런트 최불암씨 등과 어린이재단 및 농협 임직원 80여명이 함께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산타가 될 수 있는 비법이 적힌 메시지와 간식이 든 산타 선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농협안심축산은 가두 캠페인에 앞서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관에서 빈곤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쓸 후원금 1,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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