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00년된 바이올린 '해머' 33억원에 팔려

300년 가까이 된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이 16일 뉴욕에서 악기 경매사상 최고가인 354만달러(약 33억원)에 팔렸다고 크리스티측이 밝혔다. 바이올린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1707년에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이 바이올린은 ‘해머(The Hammer)’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해머는 당초 150만~250만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70만달러에 경매를 시작한 뒤 5분이 채 안돼 최고가 기록을 세우며 새 주인을 찾았다. 크리스티의 악기부문 책임자 케리 킨은 “해머의 새 주인이 고전음악을 사랑하는 예술가의 후원자이자 은인으로 국제적인 신사”라고만 밝히고 조만간 세계 무대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