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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임휘문(58ㆍ사진) 성원산업개발 대표가 선임됐다. 성원건설은 23일 경영진 및 임원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조해식 성원건설 대표는 건설 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강희운 경영개선TFT 사장은 성원산업개발 대표이사로 보직 변경됐고, 김광일 성원아이컴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신임 임 대표는 한국산업은행과 대우증권 등을 거친 금융통으로 지난 2004년 성원건설에 감사로 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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