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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아스터디, 수강생 마일리지 일부 사회 기부
입력2008-07-02 17:29:04
수정
2008.07.02 17:29:04
외고 입시 전문 e러닝 사이트 ‘토피아스터디’(www.topiastudy.com)는 최근 국제아동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제휴를 맺고 수강생이 공부해서 얻은 마일리지를 사이버 머니로 전환한 후 일부를 의무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에게 기부하도록 하는 형식의 신개념 온라인 에듀네이션(Edunationㆍ기부교육) 프로그램‘땅콩 나눔’ 서비스를 오픈했다.
수강생은 인터넷 강의 학습량과 활동 정도에 따라 획득한 마일리지를 ‘땅콩’이란 이름의 사이버 머니로 전환, 사이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마일리지를 사이버머니로 전환하려면 30%를 의무적으로 ‘땅콩나눔’에 기부해야만 한다.
회사 측은 수강생들이 기부한 땅콩을 현금으로 전환해 굿네이버스에 수강생 각 개인의 명의로 기부하며, 기부금 전액은 불우한 처지의 아동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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