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고등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고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한 고등학교의 여교사가 15살 된 남학생들과 자신이 수업을 하는 스페인어 교실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캐트린 론크(29세)는 1급 성범죄 5건으로 기소된 상태이며, 각각의 건으로 종신형만큼 무서운 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슨 하이츠 지방 법원에서 론크의 죄상의 인정여부 절차가 진행 중이며, 론크는 보석금 50,000달러를 내고 석방된 상태다.
경찰은 론크가 전자 위치 추적장치를 찰 것을 요청 받았다고 전했다.
론크의 범죄는 메디슨 하이츠의 남학생들의 부모와 학교장이 해당 사건을 고소한 이후 경찰 조사가 착수되면서 알려졌다.
론크는 이 문제가 불거지자 즉시 사직했으며, 작년 8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일했다.
경찰 조사관들은 메디슨 하이츠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부모와 학교장이 관련 사안에 대한 불만을 접수한 후 조사에 착수했다.
론크는 그 문제가 붉거지자 즉시 사직했다. 그녀는 작년 8월부터 그 학교에서 일했다.
이 사건은 론크의 교실에서 1월 초에서 4월 30일까지 벌어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몇 명은 방과 후에, 몇 명은 쉬는 시간에 그 같은 행위가 있었으며 이는 실제적인 성교와 다른 성적 행동의 조합이었다고 전해진다.
론크는 결혼했으며 현재 아이는 없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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