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시즌 4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예선’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 그리고 나이스게임TV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예선은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예선은 14일(월)부터 19일(토), 오프라인 예선은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예선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 윈터’와 ‘NLB 윈터’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지난 3일(목)부터 시작된 예선 신청은 12일(토)까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 신청 페이지(http://league.nicegame.tv/circuit/)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국 라이브 서버의 솔로 랭크가 골드 등급 이상인 만 16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소 5명에서 예비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을 가진 팀은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나이스게임TV이, 이후 오프라인 예선은 온게임넷이 주관하며 오프라인 예선의 경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진 LoL 선수들의 도전이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고 팬들이 그런 모습에 환호하면서 e스포츠는 점점 스포츠에 가까워진다”며, “프로를 꿈꾸는 LoL 플레이어들이 이번 윈터 예선에 참여해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LoL e스포츠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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