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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29% 상승 마감
입력2011-08-26 15:13:43
수정
2011.08.26 15:13:43
26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42포인트(0.29%) 상승한 8,797.78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4.25포인트(0.57%) 오른 756.07포인트로 마감했다.
27일 새벽에 나오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잭슨홀 강연 내용을 확인하려는 차원에서 거래량이 대폭 줄었다. 이런 침체된 분위기에 따라 이날 오후 간 나오토 총리가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표시했지만 증시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대형주 가운데는 엘피다(17.58%)가 급등한 것을 비롯, 도시바(1.57%)ㆍ샤프(1.50%) 등 IT주들의 상승폭의 높았고 신일본제철(0.45%)ㆍJFE(0.12%) 등 철강주, 도요타(0.14%)ㆍ마쓰다(1.25%) 등 자동차주도 각각 강세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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