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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도박 혐의' 신혜성 "호기심 때문에…" "정말 죄송하고 부끄러워"… 혐의 시인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상습 도박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의 실형을 구형 받은 가수 신혜성(사진)이 혐의를 인정하고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신혜성 측은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오전 ‘모든 분들께 사죄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신혜성 측은 “먼저 오늘 오전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특히 11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신혜성군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는 뭐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 감출 수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대로 신혜성군은 지난 2007년 지인들과 함께 휴식 차 마카오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카지노에 출입했다”며 “단순히 호기심으로 들렀지만 호기심으로 끝내지 못하고 이후 몇 차례 반복하는 바보 같은 행동을 범하게 됐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소속사 측은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과 지인들은 어리석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호되게 꾸짖었고, 이에 신혜성군은 지난 2년간 숱하게 후회하며 반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혜성군은 지난 2008년 4월 이후 단 한번도 그 약속과 다짐을 어긴 바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부디 이번 일로 데뷔 후 11년 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신혜성군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팬 여러분들에 대한 진심까지도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신혜성군은 어느 누구의 회초리와 질책보다도 더 아픈 매와 벌로 본인 스스로를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깊이 사죄 드리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카오의 호텔카지노에서 1억4,000여 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인천지방법원은 “신혜성이 여러 차례 도박을 반복한 점과 도박 액수와 경위 등을 볼 때 상습성이 인정된다”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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