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직원 가족 200여 명과 함께 충남 부여에서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과 백제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을 비롯해 1,400년 전 백제 숨결을 재현한 문화단지 곳곳을 둘러보며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일 수 있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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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지난 28일 실시한 백제 역사문화 기행 이벤트에 참가한 직원 가족들이 충남 부여 백마강에서 배를 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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