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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 '보잉 737' 착륙사고로 8명 다쳐


22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뉴욕시의 라과디아 공항에서 여객기의 앞바퀴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는 미국 테네시 주 네시빌을 떠나 뉴욕으로 오던 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보잉 737.

사고 여객기는 앞부분이 활주로에 닿은 채 정지한 상태로 기체는 크게 부서지지 않았고 화재도 일어나지 않았다.

CNN등 미국 언론들은 여객기에는 승객 150명이 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승객 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부상자의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뉴욕시의 2개 공항 가운데 하나인 라과디아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로 다른 항공기들은 회항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NYCinvestigates)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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