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레츠에 따르면 구글은 인수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하고, 앞으로 3년간 웨이즈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R&D)센터를 이스라엘에 남겨두는 것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인수제안을 했다. 구글은 또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0) 노암 바딘이 CEO 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직원 구조조정도 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즈는 앞서 페이스북으로부터 10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페이스북이 웨이즈의 R&D센터를 이스라엘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옮길 것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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