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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티저 영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사 측이 인정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표절 시비를 받았다.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은 첼리아 롤슨-홀(Celia Rowlson-hall)이라는 해외 필름 아티스트의 작품인 ‘올리브 러브(OLIVE LOVE)’를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티저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영상들을 조사하던 중 주제의식이 비슷한 다른 영상이 주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차용하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었다”며 표절 사실을 인정했다.
또 제작사 측은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며 “홈페이지를 포함해 공식적으로 게재했던 티저 영상은 모두 삭제하고 앞으로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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