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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20일 서울 강남구 오라클 한국지사에서 ‘오라클 DBaaS(Database as a Service) 전략 소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의 2015년 사업 전략도 공개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를 자사 클라우드 비전의 전면에 내세우며 DBaaS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기존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에 대한 완전한 제어가 가능하고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DBaaS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라클은 기존의 라이센스 방식은 물론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등 임대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 폭넓은 선택권을 부여한다.
장성우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본부장은 “기업은 데이터베이스를 프라이빗, 퍼블릭 혹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오라클은 오라클 DBaaS 솔루션의 차별화된 안정성과 보안성 및 편리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자사의 클라우드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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