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NSA의 통화기록 수집이 수정헌법 1조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4조에서 보장하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며 이 같은 활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행정부가 의회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덧붙였다.
ACLU의 자밀 재퍼 법무담당 부국장은 “NSA의 프로그램이 미국인들에게 자신의 활동과 대화에 관한 ‘일일 보고서’를 써 정부에 제출하도록 한 것과 마찬가지다” 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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