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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해 작품을 만들어 온 한국화가 한영옥 씨가 여덟 번째 개인전은 연다.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스페이스 이노 갤러리에서 20점의 한지 작품을 선보이는 것.
한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전(國展) 동양화 부문과 서양화 부문에 각각 입선했다. 이후 묵림회전, 한울회전, 벨지움국제아트페어전, 한국화회전, 여성작가전 등 다양한 작가전에 출품해 호평을 받아온 원로 작가다. (02)730-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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