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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김동훈(46ㆍ사진)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이 16일 선정됐다.
김 박사는 기계가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조건변화와 돌발장애 등에 대응해 작업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공 정밀도와 생산성 효율이 각각 50%, 30%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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