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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성산장기려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 백병원 이사장)는 제7회 성산(聖山)장기려상 수상자로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와 김상효(68ㆍ사진) 인제대 의대 명예교수(외과)를 선정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부산ㆍ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자체 간 이식이 가능하며 지난 2010년 5월부터 올 11월까지 79건의 간 이식을 했다. 올해 신장 이식수술 건수도 전년보다 300% 늘었으며 영남권역 인체조직은행을 유치했다.
김 명예교수는 갑상선 및 두경부 외과 수술의 권위자로 2만건의 수술과 논문, 후학 지도로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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