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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3,255곳에 보조교사 지원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집 3,255곳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하겠다고 7일 말했다.

국공립·서울형·부모협동 어린이집은 이달부터, 신규로 선정되는 민간어린이집은 다음 달부터 지원된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 행정사무, 보육 공백 발생 때 대체보육을 담당하게 되고 자격증이 필요없는 보육도우미는 교재와 교구 준비, 보육 보조, 행정사무와 청소를 맡게 된다.

어린이집에선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중에 선택해 1명을 채용한 후 하루 6시간, 주5일 근무하게 하면 서울시로부터 각각 114만원, 88만원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 이상 근로하는 것은 상호 협의로 가능하며, 연장시간에 대한 인건비는 어린이집이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는 보조교사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계속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 87%가 보육도우미보다 비담임교사 지원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일선에서 보육 업무에 매진하는 보육교사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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