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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550억弗 예산 증액
입력2009-03-05 18:31:28
수정
2009.03.05 18:31:28
러시아도 경기 부양을 위해 2조루블(미화 550억달러 가량) 이상을 인프라 확충과 부실은행 구제에 투입하는 쪽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알렉세이 쿠드린 러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부양 확대 예산안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실력자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도 참석했다.
올 연간예산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이 확대 예산안에 따르면 사회 부문에 3,700억루블이 추가 책정되며 농업과 방위산업, 중소기업, 수출 및 철도와 항공 쪽에 3,500억루블이 공급된다. 또 지방 지원과 고용 창출에 모두 1조5,000억루블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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