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전기 및 전자공학과 김현식(사진) 박사과정 학생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반도체회로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박사과정 업적 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전 세계에서 반도체회로를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논문, 학업성적, 연구 성과,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선발한다.
김 씨는 국제고체회로학회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등에서 총 15편의 국제저널 및 국제학회 논문을 발표했다. 또 3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삼성전자 휴먼테크논문대상 3년 연속(2회 연속 금상)으로 받은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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