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739명을 모집한다. 본청 480명, 25개 자치구 1,259명 등이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민원안내와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을 현장업무 보조역할을 하게 된다.
시 본청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희망자는 '모바일 서울 앱'에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25일간이며, 주 5일·1일 5시간 근무하고 일 3만 2,9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서울 시내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거나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다른 지역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결과는 추첨을 거쳐 다음 달 2일 발표한다. /양사록기자
은평구, 18일부터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실시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주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증산빗물펌프장 현장훈련 △국민참여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은 태풍 북상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해 구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훈련참여자들이 공동으로 복합재난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증산빗물펌프장 현장훈련은 펌프 및 수문의 시운전, 양수기 가동 등의 훈련이 실시 된다.
국민참여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비 훈련으로 주민과 민방위대원, 은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지진발생 시 안전한 주민대피와 국민 행동 요령, 생활안전교육 등이 실시 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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