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초경량화, 고연비를 달성한 차세대 소형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FT-Bh’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토요타는 2010년대 후반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한층 더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B 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850mm 이하 차량)의 ‘ECOMOTION(Eco+Emotion)’을 테마로 FT-Bh를 개발했다. FT-Bh(Future Toyota B-segment hybrid)는 소형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로 친환경성은 물론 뛰어난 응답성과 경쾌한 조작성에 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럽의 신연비 측정 기준으로 2.1ℓ/100km(약 48km/ℓ), CO₂ 배출량은 현재 B세그먼트 평균의 절반 이하인 49g/km를 달성했다. 소형 연료 탱크와 하이브리드용 리튬 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배치해 낮은 무게 중심을 실현하면서 자동차의 본질적인 주행 성능을 향상 시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